"현대제철, 실적 2Q 회복…열연가격 인상 수혜"-HMC

입력 2013-02-01 07:48
HMC투자증권은 1일 현대제철에 대해 실적이 올 2분기에 본격적으로 회복될 전망이고 열연가격 인상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현욱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28% 감소한 1631억원을 기록, 당사 추정치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1분기가 봉형강 비수기로 영업이익이 감소하겠지만 비교적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고 2분기에는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4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고로 원료 투입단가보다 판재가격의 하락폭이 더 컸고 봉형강도 부진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이달 말부터 3월 초까지 이어지는 당진 C열연라인 보수로 판매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면서 직전 분기 대비 11% 감소한 1454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2분기에는 58% 증가한 2292억원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국내 열연가격이 인상되며 상대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그는 "철강업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단기적으로 고로업체 특히 현대제철에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중국 유통가격 상승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철강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1월 들어 국내 열연유통가격도 2만원 인상이 안착되고 있는 가운데 2월 2만원의 추가 인상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 싸이 '13억 저택' 미국에 숨겨뒀다 들통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