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1인기획사, 왜 '이오일일삼 컴퍼니'일까?

입력 2013-02-01 07:07
수정 2013-02-01 16:16
[권혁기 기자] 배우 김승우가 1인기획사에 몸담기로 한 가운데 회사명 '이오일일삼 컴퍼니'에 대한의미에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승우 1인기획사 이오일일삼 컴퍼니 이태영 공동대표는 2월1일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이오일일삼'은 김승우와 김남주, 김승우의 동생이자 '이오일일삼'의 공동대표인 김승준씨, 그리고 제가좋아하는 숫자를 조합해 만든 것"이라며 그 이름의 유래에 대해 설명했다.이 대표는 이어 "'일일'은 1이 두 개가 아니라 11을 뜻하는 것이다. 제가 선택한 숫자였다"라며 웃었다. 그는 "한 마디로 친한 우리 네명이 똘똘 뭉쳤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이 대표에게 설립배경을 물어보니 본래 이오일일삼 컴퍼니가 김남주 소속사 더퀸보다 먼저 설립됐다. 그런 상황에서 더퀸이 만들어지며 김남주가 몸담게 됐고 김승우는 전 소속사인 웰메이드스타엠과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자연스레 이오일일삼 컴퍼니에 둥지를 틀게 됐다는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그는 "법인은 이오일일삼과 더퀸이 다르지만 서로 가족이자, 가족같은 관계이기 때문에상호 협동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차기작을 검토중인 김남주는 지난해 찍은 5개의 CF에 이어 올해1월이 끝나기 전이미KDB생명 등 2개 CF를 차지, CF퀸이란 타이틀을 계속 거머쥘 전망이다.오는 2월13일 첫 방송될 KBS2 '아이리스2' 촬영에 힘을 쏟고 있던 김승우는 이날 '해피선데이-1박2일' 녹화에 나섰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그 겨울…' 동갑내기 조인성-송혜교 만남에 기대감↑(종합) ▶엄태웅 하차 '7급 공무원', 향후 전개 급물살? ▶동침 스캔들 AKB48 멤버, 삭발 사죄 “팀에 남고 싶어요” ▶복서 이시영·격투가 추성훈, '런닝맨'서 맞대결 ▶[포토] 섹시미녀 효린, '눈길 끄는 가슴라인 원천봉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