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오는 2월2일 첫 방송을 앞둔 SBS '돈의화신'(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유인식)의 강지환과 박지빈이 완벽 싱크로율로 화제다.'돈의화신'에서 자신의 능력을 오직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만 사용하는 비리검사 이차돈 역을 맡은 강지환과 그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박지빈이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1월29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으로 함께 등장한 강지환과 박지빈은 깊은 눈빛과 백만불짜리 미소, 그리고 훈훈한 기럭지까지 닮아있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비록 두 사람은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똑 같은 호흡으로 한 인물의 어린 시절과 성인 시절을 본인만의 색깔로 표현해 낼 예정이라 그 기대감은 더욱 높다. 부동산 재벌의 아들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한 순간에 돈도 부모도 없이 거리에 내버려지는 이차돈의 어린 시절을 보여줄 박지빈과 천재적인 비리검사로 냉철하지만 때로는 허당스러운 면모로 웃음도 함께 전달할 강지환의 연기력은 '돈의화신'을 놓쳐서는 안될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다.주말 저녁을 책임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드라마 촬영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강지환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돈의화신'은 '청담동 앨리스' 후속으로 오는 2월2일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SBS)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아이유 퇴근길 포착, 뽀얀 피부+맑은 미소 “갈수록 어려지네~” ▶ 이승기 아빠미소, 딸 바보 예약? ‘훈남의 정석’ ▶ 한선화 진구 호감 “진구와 커플연기 해보고 싶어” ▶ 유인나 ‘최고다 이순신’출연 확정, 아이유와 자매 연기 ‘기대감↑’ ▶ [포토] 김남주, 깜짝 놀란 표정마저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