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세계문학상 대상에 박향씨의 장편소설 ‘에메랄드궁’이 선정됐다고 세계일보가 31일 밝혔다. 1994년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작가는 수상작에서 변두리 인생의 피곤한 일상과 적나라한 욕망을 그렸다. 상금은 1억원이다. 우수상에 뽑힌 김서진의 ‘선량한 시민’ 등 5편은 출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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