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포차식 이자까야, 여성고객 몰리는 이유?

입력 2013-01-31 15:15
수정 2013-01-31 15:31
전문화 되어 있는 100여종 메뉴, 쾌적한 분위기 여심 사로잡는 강남맛집 ‘코다차야 강남점’

현재 주류문화는 편안하면서도 가볍게 즐기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때문에 비교적 도수가 적은 일본 전통 술 사케나 맥주 등의 선호가 높아졌고, 거리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이자까야, 꼬치집, 세계맥주전문점 등에 술 한잔 하려는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여성들이 소비의 중심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들의 경우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볍게 한 잔 하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술보다는 술안주에 더욱 관심이 많으며, 맛과 품질을 매우 따진다. 즉, 단순한 음주공간보다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하나의 외식공간을 좋아하는 것이다.



이자카야 포차라는 이색적인 컨셉트를 내세운 ‘코다차야 강남점’는 이러한 여성들을 제대로 공략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강남역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여성들의 든든한 지지 때문이다.



‘코다차야 강남점’의 관계자는 “일본식 이자카야 포차를 컨셉트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일본의 저작거리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함께 은은한 조명을 이용해 요리에 대한 시각적인 면도 살렸다”며, “이러한 매장 분위기와 함께 500석 규모의 매장 크기는 여성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술집 ‘코다차야 강남점’의 맛과 품질이 뛰어난 화려한 메뉴라인은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튀김야, 철판야, 구이야, 코다야, 분식야, 이탈리야 등 7개의 전문 포차에 선보이는 메뉴 종류만 무려 100여 가지이며, 전문 쉐프가 신선한 식재료로 즉석에서 만들어 주기 때문에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이자카야 포차 ‘코다차야 강남점’은 여성고객 3인 이상 입장 시 생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맛있는 요리와 함께 감성적인 분위기에서 술 한잔 하고 싶다면 ‘코다차야 강남점’을 꼭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