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사자'에 하루 만에 반등세다.
3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 대비 1.92포인트(0.38%) 오른 504.7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나홀로 25억원을 순매수 중인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7억원, 15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2.12%), 운송(0.75%), 건설(0.78%)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섬유의류(-0.65%), 종이목재(-0.51%) 등은 빠지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하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CJ오쇼핑,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다음 등이 상승 중이다.
우주항공 관련주들은 나로호 발사 성공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비츠로시스는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14.88%)까지 오른 3475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츠로테크를 비롯 한양이엔지, 한양디지텍, 쎄트렉아이도 모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반면 SK브로드밴드, CJ E&M, 포스코 ICT 등은 빠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536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304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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