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홈쇼핑, 4분기 '깜짝실적'에 신고가

입력 2013-01-31 09:08
GS홈쇼핑이 지난 4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자 이 회사 주가가 강세다.

31일 오전 9시 7분 현재 GS홈쇼핑은 전날 대비 6500원(3.90%) 뛴 1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7만37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GS홈쇼핑은 전날 장 마감 후,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80.7% 증가한 508억5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2% 늘어난 2692억6500만원, 당기순이익은 380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성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가 400억원(직전 회계기준) 수준임을 감안할 때 '서프라이즈' 한 실적"이라며 "향후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목표주가를 기존 18만2000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 싸이 '13억 저택' 미국에 숨겨뒀다 들통나

▶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