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적정 수준, 주는사람 받는사람 '따로따로'

입력 2013-01-30 22:48
[권혁기 기자] 세뱃돈 적정 수준은 얼마인지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한화생명 1월29일 임직원 905명을 대상으로 '설 세뱃돈 적정 수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55%가 유치원생부터 초등생까지는 '1만원'이 가장 적절하다고 답했다.또 중학생 세뱃돈 적정 수준으로는 3만원(41%), 고등학생의 세뱃돈 적정 수준은 5만원(38%)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대학생은 5만원(46%) 또는 10만원(28%)이 세뱃돈 적정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14%는 '안 줘도 된다'라고 답변했다.이어 응답자들이 세뱃돈 주기 모호한 경우로 꼽은 경우는 '취업준비생 조카가 세배할 때'(22%)를 꼽았다.그러나 '세뱃돈 적정 수준'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세뱃돈 적정 수준이 생각보다 짜다" "세뱃돈 적정 수준은 많이 주면 줄수록 좋은 것" "세뱃돈 적정 수준을 여러명에게 받으면 좋을 듯"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출처: 한국은행)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20살 여자 미라 얼굴 복원, 현대인과 별반 차이 없는 모습 ‘신기해’ ▶ 문자 보내기의 위험성, 아끼는 휴대폰과 함께 ‘풍덩’ ▶ 한국인만 20초? 공중화장실 속 오타 안내문구 ‘황당’ ▶ 살찌는 음식 vs 마르는 음식, 치즈는 마르는데 우유는 살찐다고? ▶ [포토] 포맨, 긴 공백기간 이후 화려하게 컴백한 세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