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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프로야구 제9구단인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의 주경기장으로 쓰일 새 야구장 입지로 옛 진해육군대학 부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시는 5만㎡ 이상 부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마산종합운동장, 옛 진해육군대학 부지 등 3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해 평가했다. 시는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과 도시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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