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현역 생활을 마감한 박찬호(40)가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야구 해설을 맡는다.
WBC를 국내 단독 중계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는 박찬호를 해설위원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찬호는 한국 대표팀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전문가인 송재우 위원과 함께 해설을 맡는다.
박찬호는 송 위원과 한국팀의 경기 일정에 맞춰 대만 일본 미국 순으로 이동하면서 현지 중계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이 출전하지 않는 경기는 박노준 이광권 이경필 위원이 해설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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