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 식욕 억제 효과, 공복감은 줄이고 포만감을 높인다

입력 2013-01-30 14:02
[라이프팀] 석류가 식욕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월2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퀸 마거리트 대학의 연구 결과 석류에서 추출한 성분이 공복감을 줄이고 포만감을 증가시킨다고 보도했다.퀸 마거리트 연구진은 해당 실험을 위해 29명의 지원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석류의 껍질, 속, 씨로 만든 보충제를 매일 한 알씩 3주 동안 복용하게 했다. 그리고 3주 후 석류 보충제를 복용한 그룹은 상대 그룹에 비해 공복감과 식욕을 덜 느끼는 대신 포만감과 만족감을 더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파스타 섭취량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석류 보충제 그룹은 상대 그룹이 먹은 평균 574g의 파스타 보다 22%나 적은 447g의 파스타만을 먹었다. 한편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석류 식욕 억제 효과? 앞으로 석류만 먹어야지”, “석류 식욕 억제 효과? 좋은 정보다”, “석류 식욕 억제 정말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한국인만 20초? 공중화장실 속 오타 안내문구 ‘황당’ ▶ 살찌는 음식 vs 마르는 음식, 치즈는 마르는데 우유는 살찐다고? ▶ 열받은 뽀로로, 귀여운 아이디어 가습기 ‘눈길’ ▶ 아들이 숨겨놓은 벙커, 발견한 엄마 정말 놀랬을 듯 ▶ [포토] 에일리, 이기적 각선미 (쇼!음악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