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사장 김기범)은 해외자원개발 특별자산투자회사(이하 유전펀드)에 투자하는 ‘KDB대우 유전펀드랩’을 출시했다고 30일(수)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유전펀드랩은 공모청약을 거쳐 발행된 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유전펀드를 시장해서 매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앵커(Ankor) 유전펀드(상장)와 패러렐(Parallel) 유전펀드(상장예정)에 각각 50%씩 투자한다.
유전펀드랩은 유전펀드와 동일하게 액면 3억 원 이상은 5.5%, 3억 원 초과분은 15.4%로 저율분리과세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정 수준의 원금을 보험으로 보장하며, 내부수익률(IRR)기준 약 10% 수준의 목표 수익률을 추구하는 점도 동일하다. 하지만 시장에서 공모가격보다 저가로 매수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되므로 공모청약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김희주 KDB대우증권 상품개발부이사는 "기존 유전펀드 청약시 공모금액이상 청약이 들어와 투자를 원했던 고객들도 기회를 놓친 경우가 많다"며 "KDB대우 유전펀드랩은 그런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전펀드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 원이며, 오는 6월 28일(금)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문의는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