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코, 최대주주 변경 주식 양수도 계약 해지

입력 2013-01-29 09:17
마이스코는 29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마이스코의 최대주주인 배형일 외 4인은 지난 9일 보유주식 455만6719주(지분36.21%) 및 신주인수권증권을 고재술 외 1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계약당시 1월 18일까지 잔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나 매수인의 요청에 의해 두차례에 걸쳐 잔금지급일을 변경했다"며 "최종 잔금 지급일인1월 28일에 이를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계약 해제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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