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앨’ 문비서 최성준, 종영 소감 “고생한 배우들 떠올리면 울컥한다”

입력 2013-01-28 15:47
수정 2013-02-04 22:53
[오민혜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최성준이 ‘청담동 앨리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1월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 청담씨네시티점에서 박시후와 팬들이 함께하는 SBS ‘청담동 앨리스’ 마지막회 방송 단체관람 이벤트에 최성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종영소감을 말해 달라는 질문에 최성준은 “진짜 너무 아쉬웠다. 16부작이라 짧은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며 “20부작 정도 했으면 출연 배우들과 더욱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그게 제일 아쉬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말했다.이어 “추운 날씨 속에 배우들이 많이 고생했다”면서 “마지막 방송이 끝난 뒤 그 당시가 생각나면서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최성준은 극중 박시후의 비서인 문비서 역을 맡아 통통 튀는 감초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소속사 식구이자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시후를 응원하기 위해 이자리에 참석했다.한편 이날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는 16.6%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양상국 지렁이 사육,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제격? ‘눈길’ ▶ 정다혜 득남, 90시간 진통 끝에 건강한 아들 순산 ▶ 선예 웨딩드레스 셀카, 민낯도 눈부셔~ ▶ ‘내 딸 서영이’시청률 수직상승 중 “이젠 OST까지?” ▶ [포토] 보아 '성숙미 넘치는 여신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