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3개 지역 국가비상사태 선포

입력 2013-01-28 13:13
이집트 정부는지난 25일(현지시간)부터계속된 시위로 사흘간 50명 넘게 숨지자상황이 가장 심각한 3곳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은 27일 포트사이드와 수에즈, 이스마일리아 등 3곳에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야간 통금령을 내렸다.

포트사이드에선 축구장 참사 재판 결과에 분노한 군중이 27일 경찰과 이틀째 충돌해7명이 추가로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다. 이틀간 사망자는 44명으로늘어났다.

전날 폭동에서 숨진 수십명의 장례식을 치를 때 조문객과 경찰이 부딪혀 사망자가 나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목격자는 조문객들이 돌멩이를 던지자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했다고 증언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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