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무뚝뚝한 상남자 종훈이 예원 앞에서는 한없이 로맨틱한 스윗가이로 변신한다. 리얼 데이트 스토리 tvN '더로맨틱&아이돌' 12회에서 제주도로 출발하기 전부터 기대했던 쥬얼리 예원과의 데이트에서 외투 벗어주기, 이마키스, 하트 그리기의 로맨스 3종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종훈은 평소 직설적이고 무뚝뚝한 말투로 다른 남자 출연자들의 부드러움과는 대조된 모습을 보여왔었던 상황. 하지만 예원과의 데이트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예원을 다정하게 잘 챙겨주고,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로맨티시스트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종훈은 춥다는 예원에게 선뜻 자신의 겉옷을 벗어 직접 입혀주고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척하다가 이마에 기습 키스를 하고, 애교 좀 부려보라는 예원의 부탁에 난감해하면서도 “예원아 많이 좋아하고, 사랑해”라고 말하며 두 팔로 하트를 그리는 등 핑크빛 기류 가득한 달달한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하지만 종훈과의 데이트를 마친 예원이 “민혁과 종훈은 완전 다르다. 둘 다 괜찮지만 조금 더 편하고 즐거웠던 쪽은 민혁”이라고 밝힌다고 전해져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종훈의 로맨스 3종 세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남자 종훈에게 이런 로맨틱한 모습이 있다니”, “역시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 앞에선 뭐든지 할 수 있어”, “종훈과 예원이 결국엔 최종 커플이 될까? 궁금하다”, “예원은 아직 민혁도 마음에 있는 것 같던데, 종훈의 노력이 부담스럽지는 않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번 방송에서는 취향 셔플로 맺어진 종훈-예원, 지나- 비투비 민혁, 빅스의 엔- 스피카 양지원, 투엑스 은영- 제국의 아이들 케빈 등 네 커플이 요트, 수목원, 박물관 등에서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열어가는 영화보다 더 낭만적인 데이트를 펼친다. 또 취향을 통해 서로가 운명의 짝임을 볼 수 있는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취향 셔플도 진행될 예정이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더로맨틱&아이돌'과 '세얼간이'로 무장한 tvN의 간판 일요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N tvN'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부터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윤아 민폐 하객 등극, 신부 존재감 위협하는 우월 미모 ▶ ‘그것이 알고싶다’사라진 약혼녀, 알고보니 정신병원 강제입원 왜? ▶ 주원 사심 고백 “난 강희 누나 귀여운데”인터뷰 장소 술렁 ▶ 홍석천 나쁜손, 리마리오에 거침없는 스킨십 ‘깜짝’ ▶ [포토] 소녀시대 수영, 개머허리 '대단하다' (쇼!음악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