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자막 실수, 엠블랙 ‘양승호’ 아닌 토니안 ‘안승호’?

입력 2013-01-27 16:22
[연예팀]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이 자막 실수를 범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우리가 결혼했어요’에서는 이준-오연서 커플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엠블랙 멤버들에게 주기 위해 녹음실을 찾았다.엠블랙 멤버 양승호와 고등학교 시절 동창이었던 오연서는 양승호와의 8년만의 만남에 두려움을 나타냈으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양승호가 남편에게 내가 학창시절에 얼마나 모범생이었는지 얼마나 얌전했는지 많이 얘기해줬으면 좋겠다. 양승호 파이팅”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그 과정에서 자막에 ‘양승호’라는 이름 대신 ‘안승호’라고 잘못 게재된 것. 안승호는 토니안의 본명으로 자막 실수를 범하게 된 것이다.이 때문에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결 자막 실수, 승호가 알면 화낼 듯”, “우결 자막 실수 너무 잦네”, “우결 자막 실수, 토니안을 말하는 줄 알았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MBC ‘우리가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학교2013 명대사, 가슴을 울린 명장면 BEST 6 ▶ 안젤리나 졸리 일곱째 아이 임신, 결혼은 언제쯤? ▶ 아이유 ‘최고다 이순신’ 출연 확정, 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 “벌레가 먹고싶어요”…마이네임 채진, ‘정글의 법칙’ 출연희망 ▶ 이보영 실제 성격, 조용하고 도도하다고? “수다스럽고 털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