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우즈' 선두 파머스 인슈어런스 3R, 안개로 순연

입력 2013-01-27 11:35
타이거 우즈(미국)가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3라운드가 짙은 안개 때문에 미뤄졌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3라운드 경기를 짙은 안개 때문에 다음 날로 미룬다고 밝혔다.

이날 3라운드에 진출한 선수 87명 가운데 여섯 명만 티샷을 날렸고 첫 번째 홀을 마친 선수는 세 명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27일 3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곧바로 4라운드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그러나 27일 중에 대회를 마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2라운드까지 11언더파 133타로, 2위에 2타 앞선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9위, 최경주(43·SK텔레콤)는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6위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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