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 3초 눈물연기 비결은? “엄마가 없다고 생각하면…”

입력 2013-01-25 18:08
[양자영 기자] 아역배우 박민하의 3초 눈물 연기가 화제다.1월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홍인규, 홍태경, 김응수, 김은서, 붐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박민하는 “3초만 주면 눈물을 흘릴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민하는 “슬픈 연기를 할 때는 엄마가 없다는 생각을 한다”며 즉석해서 3초 눈물 연기 시범을 보였다. 실제로 그는 병에 걸려 죽어가는 엄마를 바라보는 딸의 대사를 내뱉으며 눈물을 뚝뚝 흘려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박민하 3초 눈물연기를 바라보는 MC 박미선 역시 상황에 몰입한 듯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그러나 박민하는 갑작스럽게 씨스타의 ‘러빙 유’노래가 나오자 언제 울었냐는 듯 신나게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한편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민하 3초 눈물 나도 어제 민하양 울 때 짧지만 같이 울었네요” “박민하 3초 눈물 어린데 몰입이 대단하네” “역시 엄마의 힘이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나르샤 인형의 집 “이제 집에서 인형 놀이만 할 거야” ▶ 김정태 오열, 아내 위한 시 ‘에게’낭독하다 끝내… ▶ 안영미 수지 거부, 온갖 폼은 다잡고 “수지 아닙니다” ▶ 탑 어머니 공개, 우월 유전자 인증 ‘다른 듯 닮은 외모’ ▶ [포토] 소녀시대 써니, 모든 헤어 컬러가 잘어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