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대한양궁협회장 3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한 정 회장은 2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참석 유권자 17명 가운데 16명의 지지를 얻어 11대 회장에 당선됐다. 정 회장이 수장으로 지내는 동안 한국 양궁은 두 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내며 하계올림픽의 메달밭임을 확인했다.
정 회장은 “성과에 만족하면 영광은 한 시절의 기록에 불과할 것”이라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신기술 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해 육성하는 데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작년에 40억원가량이던 예산을 올해 60억원 정도로 늘렸다.
한편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지송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도 이날 연임에 성공했다. 이 회장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이 메달을 획득하고 꿈나무 선수가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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