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생활고 고백 “공동묘지 바로 옆에 신혼집 얻어 생활했다”

입력 2013-01-25 11:36
[연예팀] 배우 김정태가 생활고를 고백해 화제다.1월2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김정태는 힘들었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이날 김정태는 “신혼 초 굉장히 어렵게 살았다”며 “부산에서 제일 못 사는 동네에 살았다. 공동묘지 바로 옆에 신혼집을 얻어 생활했다. 가난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아침마다 자고 있는 아내를 보면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며 아내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태 생활고 고백, 이런 좋은 배우가 빛을 발하지 못했던 세월이 안타깝네요” “김정태 생활고 고백, 이제라도 행복하세요” “김정태 생활고 고백, 이제는 가족들과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정태는 이날 아내를 위해 쓴 시 ‘J에게’를 낭독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사진출처: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나르샤 인형의 집 “이제 집에서 인형 놀이만 할 거야” ▶ 김정태 오열, 아내 위한 시 ‘에게’낭독하다 끝내… ▶ 안영미 수지 거부, 온갖 폼은 다잡고 “수지 아닙니다” ▶ 탑 어머니 공개, 우월 유전자 인증 ‘다른 듯 닮은 외모’ ▶ [포토] 소녀시대 써니, 모든 헤어 컬러가 잘어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