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경일대는 하기주 건축공학과 교수(54·사진)가 최근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는 3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건설 분야 학회로 시설물의 진단과 안전성 평가, 유지·관리 및 보수·보강에 관한 학문과 기술을 연구한다.
이달 18일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끄는 하 신임 회장은 "학회가 구조물 안전문화 창달과 건설기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건설기술정책연구원장과 대한건축학회 지회연합회장, 영남콘크리트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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