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
“한국IB대상은 국내 투자은행(IB) 업계에서 가장 공정하고 권위 있는 상이라고 자부합니다. 응모한 업체들만 심사 대상으로 삼는 다른 상과는 달리 국내에서 활동하는 모든 IB를 공정한 잣대로 심사하기 때문입니다.”
제4회 한국IB대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운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사진)는 “지난해 한국 자본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나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한국투자증권을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IB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집계하는 실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량적 평가와 업무 수행의 질적 요인을 고려한 정성적 평가를 병행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거래를 성사시킨 금액과 건수는 물론 부문별로 전문가들의 감수를 받은 정성적 평가 항목을 추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채권발행(1위) 기업공개(2위) 주식발행(4위) 파생상품(5위) 등 전 분야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심사는 최 교수를 비롯해 김건섭 금융감독원 부원장, 조성훈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 조재두 한국거래소 상무, 이정수 금융투자협회 증권서비스본부장, 하영춘 한국경제신문 증권부장이 맡았다.
정량적인 평가가 어려운 베스트 딜은 증권사 사모투자전문회사(PEF) 회계법인 법무법인 등 50여개 IB 관련 업체들로부터 받은 설문 결과를 토대로 선정했다. 베스트 PEF는 국민연금 등 국내 7개 대형 연기금으로부터 받은 설문 결과와 지난해 실적 등을 감안해 뽑았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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