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형으로 시험이 실시되고 탐구영역 선택과목 수가 축소되는 등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이는 2014년도 수능을 앞두고 재수생들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수능 영향력 강화로 인해 재수생의 강세가 예상되면서, 변화된 수능에 적응하기 위해 입시학원으로 재수생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20년 입시 노하우를 갖춘 강남청솔학원은 이번 입시의 핵심을 △수능의 영향력 강화 △내신 무력화 현상 지속 △재수생 강세 △대입컨설팅 비중 강화로 요약했다. A/B형 수능제도의 도입으로 수능최저등급 확보가 절대적인 과제가 되었으며, 내신은 그 중요성이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미미하여 수능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는 재수생들에게 어느 해보다도 유리한 환경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누적백분위 환산이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대입컨설팅능력을 잘 갖춘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 졌다고 할 수 있다.
변화된 수능에 대한 적응이 입시의 주요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강남청솔학원이 2014년 재수정규반 1차 모집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 학원은내달 14일 개강하는 재수정규반 1차 모집을 지원자 폭주로 25일로 앞당기게 됐다고 밝혔다. 2차 마감은 1차 마감 현황을 고려해 진행될 예정이다. 2차 마감부터는 모집 커트라인이 상향 조정되고, 모집 정원이 충원되면 조기 마감을 한 후 일정 인원에 대기접수의 기회를 주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재수정규반은 수학의 학습비중을 대폭 강화시켜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극대화시킨다. ‘수업-학력평가-컨설팅/클리닉’ 시스템을 적용해 학습성취도를 높이고, 성취도테스트를 통해 과목별 성적 취약자에 대한 상시적 학습 멘토링 및 클리닉을 실시한다. 궁것질과 연계한 자기주도학습지원시스템도 지원할 예정이다.
학원 관계자는 “재수정규반은 이투스청솔교육평가연구소의 지원을 통해 개정된 2014수능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입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이후에 전문입시 컨설턴트와의 개별상담을 통해 전년도 대입전략의 오류를 점검하고,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MLST와 HOLLAND 검사를 실시해 목표 대학과 학과를 설정하도록 도와주는 방법도 도입해 과학적인 학습방법을 도입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청솔학원은 재수정규반 개강을 앞두고 제2차 ‘2014재수성공시대 정규반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월 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리고,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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