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더 가벼워지면 무엇을 얻게 될까?

입력 2013-01-23 10:15
체중계를 앞에 두고, 올라가기 직전의 그 긴장감을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다.여성들은 신체 치수, 옷의 사이즈 처럼 숫자에 민감하다. 숫자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1인치, 1kg에도 울고 웃고 한다. 하지만 특정 치수나 사이즈가 몸매가 좋고, 나쁨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숫자를 줄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날씬해 지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것을 생각하면 좀 더 즐겁고, 신나게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다. 켈로그 스페셜K 광고에 등장하는 손담비는 숫자 보다 몸매 관리에 성공하면 얻을 수 있는 자신감, 친구들의 부러운 시선, 예쁜 옷 등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자극한다.켈로그사 측은 “이번 광고는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내용인 것 같다. 숫자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생각을 조금만 달리 하면 즐겁고, 건강하게 몸매 관리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하려고 했다”고 말했다.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