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23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 개선이 예상돼 매수 전략을 취해야 할 때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최지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부진했던 정제마진의 완만한 회복, 전분기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BTX(벤젠·톨루엔·자일렌), PX(파라자일렌) 등 화학부문 이익 성장도 영업이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117%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553억원으로 전 분기에 비해 117.8% 증가할 전망"이라며 "BC(벙커C)유 마진이 수요 증가 등으로 개선되고 화학제품의 가격 강세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SK이노베이션의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최근 5년 간 저점 수준인 0.9배라는 점에도 점수를 줬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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