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주택업체인 반도건설은 올해 수주 1조100억원을 달성하고 아파트 2800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2일 발표했다. 분양 전략은 ‘주방공간 특화와 펜트리(수납) 공간’ 차별화로 정했다.
반도건설은 오는 3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A18블록)에서 분양 예정인 ‘반도 유보라’(904가구·조감도)에서 실수요자의 취향에 따라 주방공간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는 평면을 선보인다. 또 전용 84㎡ 이하 타워형 구조에도 방 네 개를 배치한 평면을 배치한다.
반도건설은 앞서 방 세 개와 거실, 화장실을 전면에 배치한 4.5베이(Bay) 평면과 공용·부부욕실 모두에 욕조와 샤워부스를 설치한 욕실특화 평면 등을 개발해 실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사업 측면에서는 재무건전성 유지와 함께 공공수주 부문 조직 강화를 통해 토목부문의 실적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아울러 인원 감축 등 구조조정 대신 혁신과 성과를 통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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