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엔화에 대한 원화의 절상률이 19.6%까지 폭등해 1998년(21.8%)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 변동률은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말 100엔당 원화 환율은 1238.3원으로 2011년 말(1481.4원)과 비교하면 무려 243.1원 내려 절상률은 19.6%에 달했다. 아베 신조 일본 정권의 무제한 양적완화 정책으로 엔화가치 하락이 두드러진 탓이다.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070.6원으로 전년 말(1151.8원)보다 81.2원 하락했다. 원화 절상률은 7.6%다.
지난해 연평균 원·달러 환율은 1126.8원, 원·엔 환율은 1413.7원으로 전년 대비 18.8원(절하율 1.7%), 22.7원(1.6%) 각각 상승했다.
작년 원·달러 환율 변동성(전일대비)은 0.29%로 주요 20개국 15개 통화 중 4번째로 낮다. 우리나라보다 변동성이 낮은 나라는 아르헨티나(0.08%), 중국(0.1%), 인도네시아(0.25%) 뿐이었다.
한은 관계자는 "유로지역 위기가 악화와 완화를 반복하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위기 민감도가 낮아지고 우리나라의 선물환포지션 한도 추가축소 등 외환부문 거시건정성정책 강화가 변동성 축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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