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아이돌 스타들이 투톤 헤어에 빠졌다. 두 가지 이상의 컬러를 조합해 화려한 스타일링을 하기 시작했다. 투톤 헤어는 가로, 세로 방향으로 컬러 대비를 명확히 해주면 보다 강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가수들의 웅장한 퍼포먼스와 투톤 헤어가 잘 어우러지면 보다 화려한 무대를 연출할 수 있는 법. 게다가 남들과 다른 스타일링으로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연예인들의 투톤 염색이 도드라지려면 이에 맞는 스타일링까지 완벽해야 한다. ▶ 퍼플: 펑키 스타일
해외 셀러브리티는 물론 국내 스타들도 옴브레 헤어에 빠졌다. 1월 컴백한 소녀시대도 다양한 컬러로 헤어를 물들여 각자 개성을 표현했다. 남자 아이돌 인피니트의 퍼플 헤어도 빠질 수 없다. 헤어스타일 변화로 발랄한 매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퍼플 컬러를 이용한 투톤 헤어가 눈에 띈다. 헤어 전체를 퍼플로 염색했더라면 자칫 촌스러워질 수 있었다. 여기에 다른 컬러들이 조금씩 어우러지면서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퍼플 컬러에 화이트로 포인트를 주거나 블랙에 퍼플 포인트를 준 투톤 헤어는 펑키함을 고조시킨다. 퍼플 컬러가 가진 신비로운 느낌이 락 시크 스타일과 잘 어울린 것. 머리끝이나 두피 가까이 등 어느 위치에 컬러를 더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이 연출될 수 있으니 도전해보자. ▶ 라이트 브라운: 러블리 스타일
브라운 컬러 헤어를 가지고 있다면 톤이 밝은 라이트 브라운과 투톤 헤어를 연출해보자. 같은 컬러이지만 밝기만 조절해 변화를 준다면 간단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특히 브라운 컬러가 가진 부드러움과 발랄함이 어우러져 러블리한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다. 헤어 전체를 골드로 바꾸는 것보다 원하는 부분에 포인트로 연출한다면 사랑스러움을 한층 더 고조시킬 수 있다.여자들의 러블리한 모습은 남자들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을 수 있다. 깔끔한 정장이나 여성스러운 패션으로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 투톤 헤어, 집에서도 할 수 있다?
컬러풀한 투톤 헤어를 꼭 미용실에서 해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보자. 집에서도 간단한 방법으로 화려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컬러의 틴트로 헤어를 물들일 수 있다. 핑크에이지 ‘헤어틴트’는 컬러감이 강해 독특한 스타일링을 하기에 적합하다. 틴트 뚜껑을 열어 머리카락에 대고 살살 문질러주면 컬러가 머리에 스며든다.기존의 컬러와 대비되는 밝은 색상을 선택하면 반전 느낌이 확실히 표현되고, 어두운 컬러를 선택하면 보다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헤어 틴트 사용 시 주의할 점이 있다. 손에 헤어 틴트 컬러가 물들 수 있으니 사용 전 장갑은 필수적으로 착용하자. 물이 닿으면 지워지기 때문에 비, 눈이 오는 날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w스타 뉴스 DB/ 핑크에이지/ SM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청담동 앨리스’ 박시후 모피 이불 “정체가 뭐야?” ▶ 김태희, 청초하고 매혹적인 ‘샴푸의 요정’ 변신 ▶ 2013 S/S 헤어스타일 트렌드 “화사하고 내추럴하게!” ▶ 소녀시대 ‘퍼니 펑키’ 티저 속 몽환적 스타일 비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