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40대 이상 중년층의 치아교정이 늘고 있다. 유년기나 청소년기에 주로 받던 치아교정을 이제는 60대를 포함한 중, 장년층도 적극적으로 받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치아건강에 더욱 관심이 높아졌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특히 치아교정 에는 외모가 단정해지기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치아교정을 통해서 삐뚤빼뚤한 치아를 정상적이고 가지런한 치아로 바꿀 수 있다. 또한 돌출입과 덧니 그리고 미세한 주걱턱은 물론 ‘앞니 벌어짐’ 현상 등을 정상적인 상태로 교정할 수 있다.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는 7세 전후에 교정치료를 위한 첫 검사를 권장하고 있는 만큼 치아교정은 가능한 빨리 시행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치아교정 치료시기를 놓쳐 중년의 나이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치아교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기 문에 치과교정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후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아교정은 사실 나이에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다. 6세의 아동도 때로는 나중에 문제점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조기에 교정치료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청년층은 물론 중장년층도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치아교정을 받을 수 있다.
치아교정이 가장 효과적인 시기는 9세~15세라고 한다. 교정의 최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6세부터 정기적인 진찰을 받아 개개인에게 적합한 교정시기를 찾는 것이 좋다. 소아나 청소년의 경우에는 영구치가 다 나지 않았어도 교정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가 있다. 골격의 부조화가 있다든지 영구치가 날 자리가 부족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성인과는 달리 턱뼈가 성장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턱뼈의 부조화가 있더라도 남아있는 성장을 이용하는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다. 따라서 소아의 경우 만 6세 정도에 교정 진단을 받고 턱뼈의 부조화가 있을 경우 필요하다면 '악기능 교정장치'를 이용한 치료를 시작하여 성장 후 턱 수술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치아교정 전문병원인 에버엠치과(구강악안면외과)의 한 관계자는 "최근 치아교정을 원하는 40대 이상 중년층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대인관계가 많고 사회활동이 왕성한 업종의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은 편입니다. 최근에는 외관상 크게 표시기 나지 않는 투명교정장치가 준비되어 있어서 대인관계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라고 조언한다.
한편 표시가 별로 나지 않는 교정장치는 금속성 교정장치 보다 세라믹 혹은 레진 교정장치를 들 수 있다. 치아의 바깥쪽이 아닌 안쪽 즉 혀쪽에 장치를 부착하여 치료하는 '설측교정치료' 도 선택할 수 있다. 부착식교정장치가 아닌 ‘투명한 장치'를 이용하여 교정치료가 가능한 경우도 있다.
한편 투명교정은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치아교정중이라는 사실을 알기 어렵다. 다만 투명교정은 일반교정 보다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환자들이 투명교정가격에 민감한 편이었다.
투명교정은 특수 강화 플라스틱인 레진으로 된 틀을 이용하여 치열을 교정하는 시술이다. 금속을 치아에 부착하는 교정과는 달리 탈부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으며 교정용 장치와 철사가 아닌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하기 때문에 무척 간편하다. 그러나 투명교정은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교정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삼성전자, 노트북 ‘크로노스와 울트라’ 시리즈7 선봬… ▶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2030 남녀, 술이 가장 필요한 순간은 언제? ▶ 2013년 빨간날 116일, 달력 보고 황금연휴 계획 세워볼까? ▶ 겨울철 감기 예방법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