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원스 공장 안성으로 통합"

입력 2013-01-20 16:56
수정 2013-01-20 22:04
다음달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전문 부품기업 아이원스의 이문기 사장은 “공모자금으로 기흥 수원 평택 용인에 분산돼 있는 공장을 안성으로 통합해 효율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18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미국 텍사스에 있는 삼성전자 오스틴 반도체를 추가 고객사로 확보해 매출이 더 늘어날 것”이라며 “독자적인 코팅기술로 초미세 코팅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원스는 반도체 부품 초정밀 가공 및 세정·코팅업체다. 2011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36억원과 70억원이었다. 지난해는 3분기까지 매출 379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올렸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등 3개사 관련 매출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한다.

공모 주식 수는 219만6480주, 공모 희망가는 4300~4900원이다. 수요예측일은 22~23일, 청약 예정일은 오는 28~29일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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