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A급 이하 건설사 회사채 올해 3조9000억원 만기도래

입력 2013-01-17 17:15
수정 2013-01-18 05:41
▶마켓인사이트 1월17일 오전 6시2분

신용등급 A급 이하 건설사들은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상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분석됐다. 한화건설 두산건설 계룡건설산업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등은 자금조달 부담이 큰 건설사로 분류됐다.

하이투자증권은 17일 신용이슈 보고서에서 국내 시공능력 상위 30위 내 건설사의 올해 회사채 만기도래액은 총 5조1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중 A급 이하 건설사 회사채가 76.4%(3조9000억원)다.

PF 우발채무도 1년 이내 만기도래액 14조5000억원에서 A급 이하 비중이 71.7%(10조4000억원)에 이른다. PF 우발채무는 시행사가 부도날 경우 시공사인 건설사가 떠안아야 할 잠재적인 빚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한달 챙기는 돈이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