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은 16일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이 대학과 산학협력 활동을 벌이고 있는 산업체 임직원과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진전문대학 우수 가족회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그 동안 산학협력에 적극 나선 기업체를 선발, ‘우수 가족회사’시상과 함께 가족회사 제도와 이 대학의 LINC사업(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을 소개하고, 가족회사를 든든하게 지원중인 이 대학의 ‘기업지원센터’ 현황을 발표해 대학과 기업체간 산학교류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특히 이날 ‘우수 가족회사’시상은 1700여 가족회사 중 산학협력 참여도, 영진의 지원센터 활용도 등에 따라 골드패밀리에 용성테크 등 10개사, 실버패밀리에 에프엠엔씨 등 20개사, 브론즈패밀리에 광명테크 등 30개사를 선정, 인증패를 전달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