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드디어 올해 첫 1000만 다운로드 게임이 탄생했다. 그것도 출시 17일만에 대기록을 작성했다.</p> <p>CJ E&M 넷마블의 스마트폰 레이싱 액션게임' 다함께 차차차 for Kakao'(개발사 턴온게임스, 대표 도기욱)가 지난 31일 첫 출시 후 출시 17일만인 지난 16일 최단기간 구글플레이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p> <p>
'캔디팡'은 20일, '드래곤플라이트'는 26일, '애니팡'은 39일이 각각 소요한 좀전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함께 차차차'는 좌, 우, 점프 등 간단한 3가지 조작만으로 모든 플레이가 이뤄지도록 개발되었다.</p> <p>지난달 31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되자마자 2일 만에 인기게임 1위에 오른 이 게임은 공개한 지 일주일도 안돼 구글 플레이 신규인기-인기무료-최고매출 등 세 가지 카테고리를 최단기간에 점령하는 등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여왔다. 현재도 2주째 견고하게 세 부문의 1위를 지켜내고 있다.
백영훈 넷마블 본부장은 ''다함께 차차차'를 즐겁고 재미있게 이용해주시는 이용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이 오랜 시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10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사랑의 타이어 보내기'와 같이 이용자와 더불어 함께하는 행사도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지난해부터 모바일 본부 및 모바일 전략실을 신설하는 등 확실한 투자를 해오면서 판타지 RPG '카오스베인', 야구게임 '마구매니저', 카드배틀게임 '몬스터크라이' 등을 인기게임의 반열에 올려놨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31일(목)에 모바일 게임사업 전략 발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레이싱 액션 '다함께 차차차' 카카오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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