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모, 숨겨진 ‘비밀 병기’는?

입력 2013-01-17 10:51
[뷰티팀] 연예인들의 사생활과 화장품에는 항상 물음표가 따라다닌다. 항상 깨끗한 피부와 화려한 메이크업, 완벽한 스타일링은 따라하고 싶은 것이 당연지사.특히 여자 아이돌들은 외모에 관심이 많다. 어디에서나 팬들에게 예쁜 모습만 보여주기 위해 관리를 소홀하지 않는다.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한 그녀들의 필수 아이템은 파우치 속에 다 들어있다. 그녀들의 파우치 속 뷰티 아이템을 파헤쳐본다. ◆ 촉촉함을 머금은 ‘오렌지 캬라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남심을 자극하는 오렌지 캬라멜. 세 멤버가 각기 다른 피부 타입을 가지고 있어 선호하는 화장품도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그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뷰티 아이템이 하나 있다. 이는 바로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이다. 뷰티 전문 프로그램 SBS E!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에서 실제 사용하고 있는 수분 크림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오렌지 캬라멜 파우치가 공개되면서 여성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카메라에 잡힌 화장품들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정도다. 오렌지 캬라멜 레이나는 “피부에 수분 공급을 중요시하는 편이다. 겨울철에는 각질이 잘 일어나는 팔꿈치, 발뒤꿈치는 물론 전신에 골고루 퍼 발라 촉촉함을 유지하고 있다.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자체에 보습력이 뛰어나 평소에도 자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지는 건조한 타입이라 텍스처가 조금 됨직한 세라마이딘 크림을 사용하고 있었다. 베이스 메이크업 기초 단계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그녀들이 사용하는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은 피부 속 수분 증발을 차단해 주는 제품이다. 세포 사이사이를 시멘트처럼 메워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 색조로 다양한 매력을 뿜어내는 ‘카라 니콜’ 카라 멤버 중 변신을 즐기는 사람이 니콜이다. 실제 색조에 가장 관심 있는 멤버라는 사실도 있다. 새로움을 추구하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그녀이기 때문에 다양한 색조 메이크업을 시도한다. 피치, 핑크 메이크업은 물론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도 잘 어울린다. 스모키도 블랙만 추구하지 않는다. 다양한 컬러를 이용해 좀 더 블링블링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표현한다.니콜은 디올 ‘5 꿀뢰르 아이섀도우 팔레트’와 베네피트 ‘차차틴트’를 파우치 속 필수 아이템으로 꼽았다. 뛰어난 발색력은 물론 컬러감이 또렷한 색조 화장품을 선호하는 격이다.◆ 입술을 생기 있게 가꾸는 ‘미쓰에이 수지’ 학창시절 첫사랑을 닮은 수지는 수줍은 뺨과 붉은 입술이 잘 어울린다. 하얀 얼굴에 빨간 입술은 소녀의 순수함을 부각시켜준다. 온스타일 ‘유진의 겟잇뷰티’에서 자신의 파우치를 공개했다. 평소 수지의 청초한 얼굴을 부러워했던 여성들은 그녀의 파우치에 무한한 관심을 보였다. 얼굴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미스트와 함께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색조 아이템이 눈에 띄었다. 수지처럼 청순한 느낌을 연출하려면 우선 입술 메이크업에 집중해야 한다. 그녀가 선택한 색조 아이템은 바비브라운 ‘팟 루즈 페일핑크’와 베네피트 ‘베네틴트 립밤 SPF15’. 10대들의 상징인 틴트는 빠질 수 없는 머스트 헤브 아이템인 것. 수지는 “액상보다 밤 형태의 립밤을 사용해 입술의 건조함을 덜어준다”고 말했다.TIP. 女아이돌 파우치 속 ‘뷰티 아이템’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디올 5 꿀뢰르 아이섀도우 팔레트/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에멀전, 크림/ 베네피트 베네틴트 립밤 SPF15/ 바비브라운 팟 루즈 페일핑크/ 베네피트 차차틴트(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SBS E!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온스타일 ‘유진의 겟잇뷰티’ 캡처/ 닥터자르트/ 디올/ 베네피트/ 바비브라운)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청담동 앨리스’ 박시후 모피 이불 “정체가 뭐야?” ▶ 김태희, 청초하고 매혹적인 ‘샴푸의 요정’ 변신 ▶ 2013 S/S 헤어스타일 트렌드 “화사하고 내추럴하게!” ▶ 소녀시대 ‘퍼니 펑키’ 티저 속 몽환적 스타일 비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