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유재석과 비교 당하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1월1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KBS 2TV 예능프로그램 '달빛 프린스' 기자간담회에서 강호동은 "방송에 복귀하며 유재석과의 비교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는 질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그는 "예전에 수상소감을 통해 말씀드린 적이 있었다. 내 인생 최고의 극찬은 '유재석 라이벌'이라는 말이다. 나는 항상 재석이를 부러워 했다. 한 분야를 오랫동안 해왔고 코미디와 예능이 학습을 통해 몸에 베어있다는 것이 너무도 부럽더라. 나는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기초에 부족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부족함이 있기 때문에 늘 보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재석이와 비교를 해주신다는 게 너무도 영광스럽고 부끄럽기도 하지만 재석이 라이벌이 될 수 있게끔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이 MC를 맡아 매주 게스트와 책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북 토크' 형식의 '달빛프린스'는 1월22일 오후 11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지드래곤 하음 눈맞춤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네~’ ▶소녀시대 민낯 서열, 과거 사진 보니…부러울 뿐! ▶현아 공항패션 살펴보니…추워도 각선미는 포기 못해 ▶호란 웨딩화보 공개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담았어요” ▶[포토] 허가윤 '팬츠로도 가릴 수 없는 가녀린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