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경영진 자사주식 매입 '책임경영' 실천

입력 2013-01-16 18:02
수정 2013-01-16 21:36
<p>㈜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자회사 전문경영인으로 선임 예정인 김창근 대표내정자와 조계현 신임대표의 자사주식 매입을 1월 16일 공시했다.</p> <p>㈜조이맥스 김창근 대표내정자는 올 1월 중, 총 세 차례에 걸쳐 위메이드 주식 총 7,200주와 조이맥스 주식 12,500주를 매입하고, 위메이드 지분 0.04%와 조이맥스 지분 0.18%를 보유하게 됐다.</p> <p>㈜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조계현 신임대표 역시 1월 중, 총 두 차례에 걸쳐 위메이드 주식 총 10,000주를 취득해, 약 0.06%의 지분을 보유했다.</p> <p>계열사 경영진들의 이번 주식 매입은, '책임경영'이라는 위메이드 전문경영인들의 경영철학을 함께 실현하고자 하는 강한 연대의식에서 비롯돼, 당사의 미래가치에 대한 자신감의 표출 및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으로 풀이된다.</p> <p>특히, 김남철 대표이사와 남궁훈 대표이사 역시 위메이드 합류 이후 현재까지 각각 368,000주, 53,690주의 자사주식을 매입해, 전문경영인으로서 '책임경영'을 실행해 오고 있다.</p> <p>한편, 회사측은 지난해 모바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본사와 자회사들의 전문성과 조직력을 강화하고 유기적 경영체제를 구축해, 기업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p> <p>조이맥스 김창근 대표이사는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취임 절차를 진행한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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