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씨, 홍성 제2공장 신축 돌입

입력 2013-01-16 13:57
태양광 모듈용 백시트와 코팅 제품 전문기업 에스에프씨(대표이사 박원기)가 대대적인 설비 증설에 나섰다.

에스에프씨는 16일 기존 홍성 공장 옆에 있는 6600㎡ 규모의 부지 위에 제2공장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들어설 건물은 원단과 제품을 최적의 온도와 습도에서 보관하는 클린룸 창고를 비롯해 필름 제조 과정중 필요한 경화실을 포함하고 있다. 연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본사 내부에 자리하던 연구동도별도 분리해 새롭게 짓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1년 홍성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생산라인을 크게 증설한 바 있으나, 생산라인을 제외한 원단·자재 창고 및 경화실 등 대부분의 시설이 부족하다고 판단돼 제2공장 신축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스에프씨는 연구동을 별도로 신축함에 따라 신제품 및 신기술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에 연구설비 및 신제품 개발비용에 대한 투자가 집중돼 올 2분기부터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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