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MC 강호동이 라이벌 유재석과 비교하는 것에 대해 속내를 밝혔다.
강호동은 16일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신설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기자간담회에서 "내 인생 최고의 극찬이 유재석 씨의 라이벌이었다는 과거 수상소감에 진심이 담겨 있다" 며 "유재석 씨가 항상 부럽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유재석 씨는 어릴 때부터 코미디와 예능을 학습하다 보니 그런부분이 몸에 배어 있다. 이런 의미에서 신동엽, 탁재훈, 이경규 선배도 너무 부럽다" 며 "나는 운동을 했기 때문에 기초에서 부족함을 항상 많이 느낀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부족함이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보완하기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다" 며 "(유재석과) 비교를 해주는 게 정말 영광스럽고 부끄럽기도 하다. 유재석 라이벌이란 소리가 그럴 듯하게 들리도록 더 노력하고 공부하겠다"고밝혔다.
강호동은 2011년 9월 잠정 은퇴와 동시에 '1박2일'을 떠난 후 '달빛프린스'로약 1년 4개월 만에 KBS에 복귀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박신양이 자랑한 '7천만원대' 신혼집 보니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