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놀라운 CG기술, 시청각 장애인도 함께 본다

입력 2013-01-16 10:30
[이정현 기자] 완성도 높은 CG기술로 450만 관객을 돌파, 승승장구 하고 있는 ‘타워’를 시청각 장애인도 즐길 수 있게 됐다.멀티플렉스 상영관 CGV는 오는 1월22일 제10회 CGV 장애인 영화관람데이를 개최, 재난 블록버스터 ‘타워’를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 버전으로 전국 11개 극장에서 저녁 7시대에 선보인다.CGV 장애인 영화관람데이는 시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처럼 영화관에 와서 최신 한국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매월 개최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CGV 홈페이지에서 영화관과 상영 시간을 확인한 후 22일 영화 시작 전까지 극장 현장에서 장애인 복지카드를 제시하면 장애인 할인 가격으로 영화를 예매할 수 있다.더불어 CGV는 오는 23일까지 ‘제2회 CJ애니메이션 기획전-움직여라, 그림책! MOVE! MOVE! MOVE!’ 초청 댓글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젊은 비쥬얼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 유명 그림책을 영상화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CGV여의도에서 진행된다.초청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CJ애니메이션 기획전을 함께 보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를 오는 23일까지 CGV 홈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명(1인2매)을 선정, 26일과 27일 7시에 각각 10명씩 초대한다. (사진제공: CJ E&M)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영은 이청아 민낯, 멍든 눈은 비밀로 해 주세요~ ▶ 현아 공항패션, 방한-노출 동시에 잡은 센스만점 스타일링 ▶ 쌈디 유재석 폭소 문자, 귀염 돋는 유느님 말투 “살아있네~” ▶ 조디 포스터 “나는 동성애자” 골든글로브 시상식서 커밍아웃▶ [포토] 깜짝놀란 성규 '뭘 보았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