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치테마株, 작전여부 조사에도 '급등락'

입력 2013-01-16 09:22
정치테마주가 계속 요동치고 있다. 당국이 작전여부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도 안철수 테마주는 급등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안철수 테마주로 꼽히는 안랩은 전날 대비 4100원(8.02%) 급등한 5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산업도 11.94% 강세다. 써니전자는 단기과열완화장치가 발동돼 이날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반면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우리들제약은 나흘만에 급락세로 돌변해 6.69% 하락하고 있다. 우리들생명과학도 7.61% 내림세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테마주인 아가방컴퍼니는 2.95%, 보령메디앙스는 2.08% 상승하고 있다.

18대 대통령 선거 이후에도 정치테마주(株)들이 이상급등 현상을 보이자 당국은 작전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당국은 외국인을 가장한 한국인들의 시세조종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측은 작전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관해 "이미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다만 초기 단계인 만큼 적발사례는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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