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기능성 음료 브랜드 ‘비디랩 스키니’를 선보이고 음료 신제품 2종(사진)을 15일 출시했다. 비디랩 스키니는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을 겨냥했다.
‘내몸에 맑은 레몬디톡’은 레몬농축액과 레드자몽농축액으로 만들었고, 체내 독소 제거에 도움을 주는 효소처리아르기닌과 식이섬유 등을 담았다. ‘내몸에 가벼운 마이핏’은 열대과일인 리치농축액을 넣었으며 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는 히비스커스와 L-카르니틴 성분을 강조했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한 병(400㎖)에 1800원.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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