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거래선 확대로 매출 성장 지속"-KB

입력 2013-01-15 08:38
KB투자증권은 15일 상보에 대해 "올해 디스플레이용 복합시트의 거래선을 확대함에 따라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윤태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보는 세계 최초 디스플레이용 복합시트를 생산하는 업체"라며 "기존 LG디스플레이, AUO, 샤프 등의 패널 회사 위주의 거래에서 중국 로컬 세트 업체에 납품을 시작하며 매출처를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추가로 상반기 중 국내 대형 가전업체와 계약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이는 실적 전망치(가이던스)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추가적인 실적 상향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올해 연간 가이던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 24% 증가한 3100억원, 영업이익은 28.6% 늘어난 270억원이다.

그는 아울러 "상보는 탄소나노튜브(CNT) 투명전극 필름을 양산하기 위해 설비를 구축하는 등 소재 산업으로 진출하기 위한 신규 성장 동력 역시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한성주 동영상' 결국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