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15일 코스닥 지수가 550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정인지 애널리스트는 "최근 코스피중소형주와 더불어 코스닥 지수가 강한 상승세를 형성 중"이라면서 "지난해 12월 24일에 5일 이평선을 회복한 이후 지금까지 동 이평선을 이탈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기 차트의 흐름을 보아도코스닥 지수는 지난 2009년 중반 이후 450~550선의 박스권이 지속되고 있는데, 작년 말에 형성된 중기 저점대가 480선 수준으로 중기 저점대가 높아졌으며 2008년 저점과 2011년 저점을 연결한 장기 상승 추세선이 480선 수준에 존재해 이번에 상승하면 550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닥 지수의 2008년 저점과 2011년 저점을 연결한 추세선에서 작년 12월 말에 중기 저점대를 형성한 후 상승 중이라단기적인 상승 폭이 제한되더라도 2009년 이후 박스권 상단선으로 작용한 550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진단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아직 60일 이평선이 하락 중이고 상승하더라도 한 번에 550선을 돌파하기 어렵겠지만 장기적인 시장 구조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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