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실적 지속 개선…목표가↑-신한

입력 2013-01-15 07:16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일동제약에 대해 실적이 지속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1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다만 현재 주가에서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단기 매매'를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연구원은 "일동제약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완만하게 개선됐을 것"이라며 "주력 품목의 약가 인하로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하지만 위탁 생산과 위생 용품의 증가 등으로 전체 매출액은 7.7% 증가한 9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전년 동기 대비로는 26.9% 감소하지만 전분기(20억원)는 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올해 일동제약의 영업이익은전년 대비 76% 증가한167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위탁 생산의 증가와 일반의약품 부문의 성장으로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3680억원, 영업이익은 전문의약품의 회복 등으로 전년 대비 76.0% 증가한 167억원을 기록해 완만하게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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