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ATS, '북미 올해의 차' 받았다

입력 2013-01-14 22:24
캐딜락의 스포츠세단 ATS(사진)가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캐딜락 브랜드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14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이날 개막한 '2013 북미국제오토쇼(NAISA·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캐딜락 ATS는 포드 퓨전, 혼다 어코드 등과 최종 후보에 올라올해의 차로 뽑혔다. 이로써 ATS는 제너럴모터스(GM)의 차종중 다섯 번째로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차 평가는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신문, 잡지, 온라인, TV 및 라디오 등에서 자동차담당 저널리스트 49명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다. 평가단은 혁신, 디자인, 안전, 핸들링, 운전자 만족도, 가격 대비 가치 등을 세부 항목으로 평가했다.

올해의 트럭 부문은 '닷지 램 1500'이 포드 C-맥스와 마쯔다 CX-5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캐딜락 ATS는 지난 8일 두 종류(후륜구동·4륜구동)로 국내 출시됐다. GM의 엔진 다운사이징 모델로 2.0ℓ 4기통 직분사 터보엔진을 탑재했다. 판매 가격은 4750만~5550만원.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논란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 '한성주 동영상' 결국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