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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유럽 주요국 정상들은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 이른바 ‘PIGS’ 국가들의 재정위기가 주변 국가로 전염되지 않도록 최근 일종의 상설 구제금융기구를 설립했다. 이 기구는 경제 위기국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유럽의 위기를 진화하는 ‘소방수’ 역할을 맡게 된다. ‘유럽판 국제통화기금(IMF)’으로도 불리는 이 기구는?
(1)세계은행
(2)국제결제은행(BIS)
(3)유럽중앙은행(ECB)
(4)유럽연합(EU) 이사회
(5)유로안정화기구(European Stability Mechanism)
해설
유럽 정상들이 남유럽 재정위기에 대응해 마련한 기구는 크게 유럽금융안정기구(EFSF:European Financial Stability Facility)와 유로안정화기구(ESM) 두 가지가 있다. EFSF는 2013년 6월 말까지 존재하는 한시적 기구인 데 비해 ESM은 영구적인 기구라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이다.
또 EFSF는 가용자금이 4400억유로인 데 반해 ESM은 7000억유로로 자금 규모 면에서도 차이가 있다. ESM은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0월 출범해 재정위기로 야기된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상당히 기여했다. ESM과 EFSF는 재정취약국에 대한 자금 대출, 국채 매입, 위기확산 예방 프로그램 시행, 은행 자본금 확충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정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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