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 '모바일 앱 접근성 평가'서 소셜커머스 1위

입력 2013-01-14 14:24
수정 2013-01-14 14:54
그루폰은 '2012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접근성 평가'에서 소셜머커스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국가인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의 이용률이 높은 공공 및 민간 앱 45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루폰은 평가에서 77.4점을 획득해 업계 1위에 올랐다.티몬은 46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위메이크프라이스(45.5점)와 쿠팡(45.2점)이 그 뒤를 이었다. 텍스트 간의 충분한 간격과 일관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해 기술성 평가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고객이나 협력사를 위해 모바일 기능을 개선시켰것이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앞으로도 웹 및 모바일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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