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한파에 최장수 애널리스트도 떠났다

입력 2013-01-14 11:03
수정 2013-01-14 11:33
증권업계 최고참 애널리스트 중 한 명인 조병문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자리를떠났다. 최장수 리서치센터장도 증시침체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 삭풍을 피해가지 못한 셈이다.

조센터장이 올해 1월 1일자로 계약해지돼자리에서 물러난 사실이 14일 뒤늦게 알려졌다.조 전 센터장은 리서치센터에서 물러나 신사업추진위으로 소속을 옮긴 상태다.

업계에서는 최근 증권사들이 수익 악화에 따라 비용 절감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메는 가운데 조 전 센터장의 계약해지도 같은 맥락의 조치로 풀이하고 있다.

조 전 센터장은 애널리스트 경력 20년, 리서치센터장 7년의 업계 최고참 애널리스트 중 한 명이다.

1993년 대신경제연구소 기업분석팀을 시작으로 교보증권, 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옛 LG투자증권)을 거쳐 2006년부터KB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을 지냈다.

후임 센터장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진투자증권은 당분간 리서치센터장 공석 상태를 유지하며 변준호 기업분석1팀장 대행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 상황이 워낙 안 좋은 가운데 증권사들이 리서치센터 등 사업부 내에서도 고참급 인력 조정을 통해 비용 절감을 시도하고 있다"며 "3월 결산 전까지 증권사별로 추가적인 인력 구조조정들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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