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40% 줄었다…작년, 7조 7797억 그쳐

입력 2013-01-13 17:13
수정 2013-01-14 03:37
작년 상장 기업의 유상증자는 크게 줄고 무상증자는 증가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작년 상장 법인의 유상증자(납입일 기준) 규모가 7조7797억원(23억3000만주)으로 전년(13조955억원)에 비해 40.6% 줄었다고 13일 밝혔다. 유상증자 실시 기업은 189곳으로 16.4% 감소했고 유상증자 건수는 258건으로 19.6% 줄었다. 유럽 재정위기와 대내외 경기 침체로 기업의 자금 조달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반면 무상증자는 늘었다. 작년 무상증자를 결정한 상장사는 60곳(62건)으로 4억5380만주를 배정했다. 이는 전년보다 49.2% 증가한 것이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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